다른곳(액상24)이라 하기도 뭐한게 주문은 여기서 했는데 판매자는 액상24로 나오는거 보니까 이 두곳이 같은 곳인가 봅니다.
원래 액상24에서 구매하다가 이 액상이 가격차이가 4천원 차이나길래 더 저렴한 이곳에서 구매했고 이 액상에 대한 후기는 당시에 그곳에서 썼던 후기 그대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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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헌날 담배맛이다, 찐 연초맛이다 후회없다. 유튜브 리뷰에 속고, 후기에 속고 맨날 속기만 했었는데
이 액상은 이름대로 말보로 아이스 블라스트와 똑같진 않지만 굉장히 유사함.
아블을 펴본적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이게 왠 물파스맛이냐 생각할텐데, 아블을 피워봤던 사람들에겐 그 물파스맛이
목으로 넘어갈때 느껴지는 강한 후레쉬민트의 멘솔향으로 느껴질 거임. 끝의 씁쓸한 맛까지 놀랍도록 비슷하게 구현되어 있음.
찐 아블과 구별되는 점은 아블은 피울땐 칼칼하게 목을 치는 느낌이 있지만 액상 아블은 그 느낌이 없다는 것.
그러나 위에서도 말했듯이 그 후레쉬민트의 화한 느낌이 매우 유사하게 구현되었기 때문에 먹어보면 이거 그냥 아블인데? 라고 생각할 정도임.
한가지 단점은 연초태우듯이 먹어야 한다는 것. 연초 한개피 피울때 대충 대여섯번 빠는것 처럼 이 액상도 한번 먹을때 그정도만 먹어야 함.
그 이상으로 일반 액상 먹듯이 입에 계속 물고 있으면 일정 타수 이상 넘어갈때 액상 특유의 비릿한 맛이 느껴지기 시작함.
연초태우던 사람이 전담 입문할때 사용하면 좋은 액상. 특히 멘솔 피웠던 사람들에겐 더더욱 좋은 액상.
연초와 이질감이 가장 없을거라고 생각되는 액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