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단맛보다 은은한 단맛과 향 그리고 강하지 않은 쿨링감의 액상을 찾기 위해서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꽤 괜찮은 액상을 찾았네요.

사람들마다 다른 입맛과 기호를 가지고 있어서 다를수 있겠지만 99액상중 복숭아 에이드는 데일리로 베이핑 하기에 무난한 정도의 단맛과 향을 가지고 있고 쿨링감도 나름 적당하네요.

지금까지 자체액상을 판매하는 다른 4곳의 액상을 구매해서 베이핑을 해봤지만  너무 단맛과 강한 쿨링 때문에, 어떤 것은 너무 약한 맛과 향 때문에 맛표현이 제대로 안되서, 어떤 것은 강한 화장품? 냄새와 맛 때문에 등의 이유로 구입해서 몇번 베이핑 해보고 손이 안가서 치워 버리고 기성액상을 구매해서 베이핑을 했는데 마지막으로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솔직히 큰 기대감없이 구구액상중 복숭아 에이드를 구매하면서 입에 안맞을 경우를 대비해서 보험용으로 디톡스 알베리 제품을 같이 구매했는데 결과는 만족스럽네요. 

개인선호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너무 강한 단맛과 향 그리고 강한 클링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데일리로 사용할 액상으로 추천할만 하네요. 물론 강한 단맛과 강한 쿨링을 선호하는 분들도 낮은 옴수의 코일을 사용하면 어느정도는 만족하실수도 있을듯요.

참고로 저는 부푸 브이스루 0.7옴팟과 1.2옴 팟 모두에 액상을 넣어서 베이핑을 해본후 1.2옴 팟을 주로 사용해서 베이핑을 하고 있습니다.